《배당 70 / 전술 30》
1. 왜 나는 배당 70%를 기본으로 가져가는가?
- 시장과 상관없이 매달 현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 배당 ETF(JEPQ, SCHD, JEPI)로 흔들림 없는 현금흐름 유지
- 흔들려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복리 구조의 힘
"내 자산의 뼈대는 언제나 배당이다."
2. 나머지 30%는 시장 사이클 + 환율에 맞춘 로테이션 전략
시장은 변하고, 환율도 변한다.
나는 금리와 환율 흐름을 함께 보고 국내외 자산 비중을 다르게 조정한다.

시장 사이클 단계 | 시장 특징 및 심리 | 금리 상황 | 환율 상황 | 대부분의 투자자가 사는 자산 | 내가 사는 자산 (로테이션 전략) | 전략적 이유 |
① 공포/위기 | 급락, 패닉, 공포 극대화 | 급등중 | 고환율 | 현금, 방어자산 매수 시작 | 금(GLD), 채권(BND), 국내ETF(TIGER 200) | 방어자산 비중 확대, 국내ETF 저점매수 |
② 회복 초기 | 정책 대응, 바닥 다지기, 금리 피크 | 고점 | 고점 유지 | 채권, 배당주 매수 시작 | 채권(BND), 리츠(O), 배당(JEPI), 국내ETF(TIGER200) | 국내ETF 환율 하락 대비 진입 유지, 배당·채권 확대 |
③ 본격 회복 | 유동성 공급, 심리 회복, 성장주 반등 | 하락시작 | 환율 안정 | 성장주(QQQ, 테슬라 등), 기술주 매수 증가 | 성장(QQQ), 배당성장(JEPQ), 환율 낮으면 해외ETF 확대 | 환율 하락 시 해외자산 적극 확대, 국내ETF 비중 점진적 축소 |
④ 과열/환희 | 버블 징후, 투자 열기 과열, 고위험 추격매수 | 저금리지속 | 저점 | 레버리지(TQQQ 등), 고위험 테마 ETF | 금(GLD), 채권(BND), 현금 확대 시작 | 방어자산 확대(저가), 해외 고위험자산 차익실현, 환율 상승 대비 |
⑤ 침체 전조 | 금리 재인상, 긴축 재개 우려, 위험자산 매도 증가 | 금리 재인상 | 상승 반전 시작 | 현금 급증, 위험자산 급매도 | 금(GLD), 채권(BND), 현금 비중 최대로 높임 | 환율 상승기엔 해외자산 축소, 국내ETF는 다시 저점 매수 준비 |
환율이 전략에 미치는 영향 (TIGER 200 활용)
환율 상황 | 대응 전략 | 주력 자산 |
고환율 (1,400원 이상) | 해외ETF(JEPQ, SCHD 등) 매수 자제, 국내 자산 매수 유리 | TIGER 200, 국내ETF 매수 확대 |
중립 (1,300~1,400원) | 해외 자산 점진적 확대, 국내 자산 유지 | 국내ETF + 해외ETF 균형 유지 |
저환율 (1,300원 이하) | 해외ETF 적극 확대, 국내 자산 점진적 축소 | JEPQ, SCHD, QQQ 등 해외ETF 적극 매수 |
현재(2025년 3월) 환율은 1,460원(고환율)이라
해외ETF 매수는 최소화하고, 국내 ETF인 TIGER 200을 분할 매수 중이다.
이후 환율이 내려가면 다시 JEPQ, SCHD 같은 해외ETF로 전환할 계획이다.
핵심 요소현재 상황 (2025년 3월)투자에 미치는 영향
금리 | 고점 유지 (5.25~5.5%) | 채권과 배당주 선호, 성장주 부담 |
환율 | 고점 유지 (1,460원대) | 해외 자산(미국ETF 등) 매수 부담, 국내 ETF 상대적 유리 |
인플레이션 | 둔화 중 (~3%) 그러나 불확실성 남음 | 금리 인상 압박 완화 신호, 채권과 배당주 안정적 |
유동성 | 제한적 (긴축 지속 중) | 위험자산 랠리 제한적, 무리한 공격 투자 어려움 |
심리(정치 리스크) | 국내 정치 불확실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 시장 변동성 높음, 방어적 자산(금, 채권) 필요 |
3. 이 전략의 핵심 철학은 한 줄이면 끝
“한 발도 아닌, 반 발만 시장보다 앞서간다.”
-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 하지만 시장이 환희할 때 나는 금과 채권을 사두고,
- 시장이 공포에 빠질 때 나는 성장주와 배당 ETF를 줍는다.
4. 현재 시점 전략적 정리 (2025년 3월 말 기준)
현재 상황은 금리와 환율이 모두 고점이며,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보단 ‘방어가 더 중요한 단계’라고 판단하고 있다.
- 배당 70%: JEPQ, JEPI로 현금흐름 확실히 확보
- 전술 30%: 환율이 높아 해외ETF 비중 낮추고 국내ETF(TIGER 200), 금(GLD), 채권(BND)으로 방어력 높임
- 금리 하락과 환율 하락이 본격화될 때까지, 성장주(QQQ, TQQQ)는 아직 큰 비중 확대 없이 관망
즉, 지금 나는 배당으로 버티고, 국내ETF(TIGER 200)로 환율을 피하고, 금·채권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5. 앞으로 이 전략으로 뭘 할 건가?
- 환율과 금리가 낮아지는 시점엔 해외ETF(QQQ, JEPQ) 비중을 다시 확대할 계획이다.
- 시장보다 딱 반 발 앞서가는 전략을 유지하며,
위기가 와도 절대 무너지지 않고, 기회가 오면 확실하게 자산을 키울 것이다
내 자산 구조는 결국
시장보다 빠르게, 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움직이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것
※ 이 글은 제가 나중에 다시 보려고 쓴 글입니다.
※ 하지만 누군가에게도 작은 도움이 된다면 더 기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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